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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능은 없다

    미치오 가쿠|2010.04.26

    불가능은 없다

    저자 : 미치오 가쿠

    번역 : 박병철

    출판사 : 김영사

     

    출판사의 책 소개

    물리학의 상식을 완전히 뒤바꾼 글로벌 베스트셀러
    《평행우주》의 미치오 카쿠 최신작!
    끈이론의 세계적 석학, 이론물리학계의 슈퍼히어로 미치오 카쿠가 마침내 완성한 미래 물리학의 모든 것!


    우리가 알고 있던 우주 상식을 완전히 뒤바꾸며, 우주 시대의 서막을 알린 《평행우주》의 저자 미치오 카쿠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이후 100년 동안 전 인류가 도전해온 과학의 모든 불가능에 종지부를 찍는 극단적 물리학의 세계를 낱낱이 밝힌 《불가능은 없다Physics of the Impossible》로 돌아왔다.
    빛보다 빠른 우주선이 존재하고, 우리 몸이 순식간에 우주 저편으로 공간이동한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고, 염력으로 사물을 이동시키며, 벽을 뚫고 사람이 지나간다. 나노 기술과 로봇 공학의 발달로 인간과 기계가 하나가 된다. 이 놀라운 일들이 과연 가능할까? 미치오 카쿠는 영화나 소설 속에서 그려지던 이 불가능한 것들이 100년 이내 혹은 1세기 안에 물리학으로 전부 가능해짐을 《불가능은 없다》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입증해낸다. 저자는 불가능한 것들에 도전해온 과학자들의 노력과 그들의 새로운 이론, 그리고 과학의 현주소와 미래 과학의 신 설계도를 완벽하게 그려낸다.
    전작인 《평행우주》와 마찬가지로 어려워 보이는 최신물리학의 여러 이론과 개념을 탁월한 비유와 위트를 통해 쉽게 전달하고 있다. 왜 과학자들은 평생 불가능한 것들과 사랑에 빠지는지, 그리고 시간과 공간, 우주의 본질을 끊임없이 알려고 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사람들과 물리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그리고 첨단물리학의 미래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이 매우 흥미롭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지금 당장 불가능한 것들이 수십, 수백 년 후에도 불가능하리라 장담하는가?
    시간여행, 투명인간, 순간이동, 우주횡단은 모두 가능한 물리법칙이다!


    1863년 쥘 베른은 《20세기의 파리Paris in the Twenties Century》에서 전 세계를 연결하는 통신망, 팩스, 유리로 된 초고층 건물, 가스로 가는 자동차, 초고속 열차 등 1860년대 당시로서는 당연히 불가능할 것으로 여겼을 과학기술들을 일목요연하게 그려내었다. 그리고 100여 년이 지난 후 쥘 베른이 예견한 것이 그대로 현실화되었다. 그렇다면 <스타트렉>의 우주도약, <스타워즈> 속 루크 스카이워커의 광선검, 해리포터가 쓰고 있는 투명 망토, 외계인 E.T.와의 만남이 불가능한 상상이 아닐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실제로 이런 모든 불가능들이 가능으로 바뀌는 현장이 물리학 실험실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고체 물리학의 성배라 할 수 있는 ‘초전도체’가 발견된다면, 승용차와 기차 등 그동안 땅 위를 달리며 막대한 비용을 잡아먹었던 운송수단은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하여 하늘을 날아다니게 될 것이다. 빛의 굴절률을 조작하는 능력을 가진 즉, 빛의 반사와 그림자를 제거하는 준물질이 발견된다면 해리포터가 쓴 투명망토는 머지않은 미래 시장에 출시될 것이다. <스타워즈>에서 행성 전체를 폭파시킬 정도로 강력한 무기였던 ‘데스스타’ 그것 또한 은하계 바깥에 존재하는 감마선의 진원지만 알아낸다면, 행성 하나쯤은 단 몇 초 만에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스티븐 호킹은 전 세계 물리학계를 향해 “시간여행을 금지하는 물리법칙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물리학법칙에는 시간여행을 금지하는 조항은 없다. 횡단 가능한 웜홀의 존재가 확인된다면, 초광속비행뿐만 아니라 시간여행도 가능할 것이다.
    이처럼 최첨단 물리학의 세계에서 보면 우리의 상상력 너머에는 무언가가 항상 존재하고 있다. 모든 물체가 빛보다 빠르게 움직이기도 하고, (평행우주에 의해) 다른 우주 속에서 내가 스티브 잡스가 되어 아이폰을 만들 수도 있다. 미래 물리학은 새로운 기술에 힘입어 우리에게 과거 어느 때보다 흥미로운 세계를 보여줄 것이다. 즉, 우리는 종점에 도달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물리학의 출발점에 서 있음에 분명하다.

    공상과학 속 꿈의 기술은 실현가능한가?

    《불가능은 없다》에서 미치오 카쿠는 평범한 과학자라면 당연 “No!"라고 단언할 수밖에 없는 질문에 일단 “Yse”를 외친 후 최후의 가능성까지 철저하게 파헤친다. 논리를 펼치는 그의 스타일은 마치 공상과학 마니아를 연상케 하지만, 그 저변에는 탄탄한 과학적 지식과 긍정적인 사고가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의 주제는 한 마디로 “공상과학에 자주 등장하는 미래형 기술의 실현가능성”이라 할 수 있다. 외계인의 무자비한 공격을 막아주는 역장과 어떤 짓도 할 수 있는 투명인간, 거대한 행성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가공할 무기 데스스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먼 곳에 갈 수 있는 공간이동, 그리고 타임머신과 염력 등 현재의 과학으로는 도저히 실현될 수 없을 것 같은 과학적 테마들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예리한 논리와 긍정적 사고를 과도 삼아 채를 썰기 시작한다. 미치오 카쿠가 선택한 테마들 중에는 미래에 실현될 수 있는 기술도 있지만, 애초부터 물리학의 법칙에 위배되는 항목도 있다. 그래서 미치오 카쿠는 각 항목을 세 가지 불가능으로 세분해놓았다.

    제1부류 : 지금 당장은 불가능하지만 물리학의 법칙에 위배되지는 않는 것들로서, 역장, 공간이동, 텔레파시, 염력, 투명체(투명인간), 데스스타(가공할 무기). 허구의 물건이라 비난받던 <스타워즈> 속의 광선총, 로봇, 외계인과의 만남, 우주여행 등이 여기 속한다. 미치오 카쿠는 이런 것들이 100~200년 안에 실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2부류 : 물리법칙의 위배 여부가 아직 분명치 않은 것들로서 수천~수백만 년 이내에 실현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기술이다. 빛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초광속비행이나 초공간으로 점프, 웜홀 타임머신, 과거와 미래로 종횡무진하는 시간여행, 같은 시간 다른 공간 속에 쌍둥이 우주가 존재한다는 평행우주 등이 여기 속한다.

    제3부류 : 현재의 물리학법칙에 위배되는 것으로 에너지 손실 없이 영원히 작동하는 영구기관과 미래를 미리 감지하는 예지력이나 초감각을 꼽았다. 이런 것들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실현될 수 없다. 그러나 미치오 카쿠는 물리학의 법칙조차 달라질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 최후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먼 훗날 이것들이 가능한 것으로 판명된다면, 물리학의 근본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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