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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을 위한 소재/부품 개발동향과 제조 공정기술-분리막/전해질, 촉매, 센서, 스택, SOFC 하이브리드 동력, MEA
행사분류 기타
행사관련 홈페이지 www.kecft.or.kr/shop/item20.php?it_id=1551164980
개최기간 2019-04-19 ~ 2019-04-19
개최지 전경련회관 타워3층 로즈홀 (여의도소재)
주최기관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주최기관 홈페이지 www.kecft.or.kr/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산화-환원 반응을 통해 발생하는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전기화학적 장치이며, 이를 주 동력원으로 활용한 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차(FCEV: Fuel Cell Electric Vehicle)이다.



이러한 수소연료전지차는 내연기관과 달리 배기가스가 전혀 나오지 않으며, 운행 중 물만 배출하기 때문에 친환경성이 압도적으로 뛰어나고 연료 효율면에서도 내연기관 및 기타 친환경차 대비 우위에 있다.



물론, 수소연료전지차의 동력원이 전기라는 점에서 엔진이 아닌 모터를 통해 주행하는 기계적 구조는 전기차와 유사하지만 전기차는 충전된 2차 전지에서 전기를 얻기 때문에 방전되는 배터리를 위한 완속의 재충전 시간이 필요한 반면,



수소연료전지차는 자체적으로 생산한 전기를 통해 동력원을 얻기 때문에 기존 내연기관 차량처럼 5분 이내의 시간에 연료(수소)를 주입하면 되는 시간상의 이점이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는 지난해 '수소경제 사회구현을 위한 로드맵'에서 오는 2050년 수소와 관련된 전 산업 분야에서 연간 2조5000억달러의 시장 가치와 30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보고서는 2050년 수소에너지가 전체 에너지 수요량의 약 18%를 차지하고 이산화탄소가 매년 60억 톤 가량 감축한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수송 분야에선 수소차가 전 차급으로 확대돼 승용차 4억 대, 트럭 1500만~2000만 대, 버스 500만 대를 보급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 1월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을 통하여 수소경제 활성화에 올해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밝혔으며,



규제샌드박스 1호로 도심 내 수소충전소 설치를 허용하는 등 규제개혁위원회에 올라온 수소경제 관련 규제 개선안 15개 중 13개의 규제를 개선한다고 밝혔으며,



지난달 26일에는 정부부처에서는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 이행을 위한 법제화 토론회"를 열면서 실제 수소경제 실행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수소경제 추진방향에 대한 정부정책의 일관성을 대변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으며, 이러한 정부의 지원이 수소 경제가 미래 성장동력의 바탕으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금번 세미나에서 수소연료전지차 시장의 성공적 확대를 위한 전 방위적인 사항에 대한 고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하여 시장 생존력과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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