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로봇 소식
학술행사 제목 게시판 내용
행사명 오픈 아키텍처 스쿨 스페셜 렉처 : TECTONICS - 3강 하투니안의 텍토닉
행사분류 교육/강좌
행사관련 홈페이지 bit.ly/1LxyyAG
개최기간 2015-09-22 ~ 2015-09-22
개최지 오픈 아키텍처 스쿨 (서울 종로구 혜화동 53-11 2층,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인근)
주최기관 오픈 아키텍처 스쿨 (O.A.S.)
주최기관 홈페이지 openarchitecture.kr
후원기관 ABIM건축연구소
첨부자료 첨부파일 f_11296.jpg


■ OAS Special Lecture : Tectonics



오픈아키텍처스쿨이 여름 방학을 마치고 시즌3를 시작하기 전에 가을맞이 스페셜 렉처를 진행합니다.



이번 스페셜 렉처의 주제는 'TECTONICS'로, 이 시대 최고의 선생님들께서 '텍토닉'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를 펼쳐주실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강의는 독일어권에서 공부하신 김영철 선생님께서 뵈티허의 텍토닉을, 불어권에서 공부하신 김미상 선생님께서 젬퍼의 텍토닉을, 영미권에서 공부하신 이종건 선생님께서 하투니안의 텍토닉을 각각 맡아 다양한 시점에서 텍토닉을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자세히 보기: http://bit.ly/1LxyyAG





■ 강의 소개



건축의 텍토닉(스): 우리 시대, 우리 사회를 주도하는 인식과 감각의 물결 곧 ‘지금 여기’의 삶의 대세를 이루는 모종의 힘은, 삶의 모든 양상들에 영향을 미친다. 변화를 요청하는 심리와 변화를 닦달하는 자본과 변화를 추동하는 역사의 힘은, 심지어 소위 인문학마저 새로운 지형으로 조형하니, 건축이 제 아무리 고집스러운 물질이라 한들 면제될 리 만무하다. 옷처럼 물질의 고집성이 약해 대세에 따라 쉽게 바꿀 수 있는, 그리고 그리해도 삶의 질을 그리 떨어뜨리지 않거나 오히려 역동성을 더할 수 있는 대상은, 전혀 문제될 바 아니다. 그런데 삶의 터를 이루는, 공동체 의식을 책임지는, 변화의 힘에 복속하기에 무겁고 더딜 뿐 아니라 막강한 경제와 환경의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건축은, 문제가 크고 여러모로 난처하다. 존재론적 가치가 시간성과 장소성과 맞물리는 건축은, 세상의 빠른 변화로 인해 근거상실과 ‘깊이 없음(depthlessness)’의 문제에 직면한다. 텍토닉(스)은, 건축이 당면한 이러한 현대성의 문제를 의미 있는 방식으로 다룰 수 있는 중요한 열쇠다.





■ 강의 개요



- 일시 : 2015년 9월 8일 ~ 9월 22일 /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 10시 30분



- 장소 : 오픈 아키텍처 스쿨 (서울 종로구 혜화동 53-11 2층,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인근)



- 주최 : OPEN Architecture School





■ 일정 및 커리큘럼



- 1강 | 09/08 | 뵈티허의 텍토닉 | 김영철



- 2강 | 09/15 | 젬퍼의 텍토닉 | 김미상



- 3강 | 09/22 | 하투니안의 텍토닉 | 이종건



※ 이번 OAS Special Lecture는 하루 3시간씩 3번의 강의로 이루어집니다.





■ 수강 신청



- 수강 신청 및 수강료 안내 : http://bit.ly/1LxyyAG



- 문의: 02-6013-0409 (평일 오전 10시~ 오후 5시) / school@openarchitecture.kr (그 외 시간에는 이메일 문의 바랍니다)



인쇄 Facebook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