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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행사 취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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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행사 취재기 게시판 내용
    제목 ROBO UNIVERSE 참관기 (1)
    작성자 김원재
    작성일 2015-07-06 오후 4:03:17









    로보유니버스는 500만명 이상의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를 보유한 미국의 멕클러 미디어(Meckler Media)가 직접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5월 뉴욕을 시작으로 한국(6월), 도쿄(10월), 샌디에이고(12월)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국내외 로봇 및 부품소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전시회와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인공지능 로봇, 드론, 로봇 서비스, 운영 시스템, 소프트웨어, 로봇 신소재, 로봇 부품, Graphene, 핀테크,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ICT, Nanobot, Softbot, 3D 측량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된다.





    최근 세계 최대 재난 로봇 경진대회인 DARPA ROBOTICS CHALLENGE(DRC) 2015에서 우승한 KAIST 팀을 이끈 오준호 교수의 강연으로, 대회와 관련된 내용을 생생히 들을 수 있었다. 이번 DRC는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모델로 하는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 여러 장애물과 무선 통신의 제약 등 다양한 조건에서 로봇이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했다. 여기서 KAIST 팀은 DARPA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지 않는 Track D로 참여했지만, 이미 많은 투자를 받고 그 성능을 인정받은 보스톤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등을 뛰어넘고 우승했다. 오교수는 그 원인으로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꼽았다. 그 동안 성능이 알려진 로봇들은 실험실이나 정해진 환경 내에서 제한적으로 테스트 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형태의 바닥, 계단 등에서 동작할 때 문제를 일으키게 된 것이다. 이런 문제들로 보아 로봇의 종합적인 완성을 위해서는 각 기술들의 성능뿐만 아니라 기술간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보았다.

    DRC의 독특한 규칙으로는 로봇이 무한한 컴퓨팅 파워를 가진다고 가정하는 부분이 있었다. 외부의 컴퓨터를 로봇과 연결해서 알고리즘의 적용에 필요한 연산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람이 개입하는 것은 제한하지만 로봇 기술을 위한 다양하고 복잡한 알고리즘의 사용은 지원한 특별한 규칙이었다.









    무인 자동차 개발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무인자동차가 언제쯤 상용화 될까라는 질문에 2010년에는 2015년이 예상되었으나, 지금은 2032년을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인자동차의 상용화 시기는 점점 미뤄지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문제로는 법규와 보험문제가 있었다.

    무인자동차 관련 기술은 계속 발전하는 중이고, 현재는 일반 자동차와 무인자동차의 중간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관련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ADAS를 위해서 RADAR, LiDAR,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를 이용한 기술을 여러 회사에서 개발 중이다. 현재 무인 자동차 기술을 이용한 PRT(Personal Rapid Transit)와 무인트랙터 등도 국내에서 개발되고 있다. 미래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무인 자동차와 PRT 등으로 교통 시스템이 구축된 도시의 개발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을 이용한 수술 장단점과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수술 초기 수술 부위를 절개하는 방식인 개복 수술이 주로 이루어졌으나, 그 뒤 수술 부위에 구멍을 내고 내시경과 수술 도구를 집어 넣는 방식인 복강경 수술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그리고 로봇 기술의 발달로 로봇을 이용한 복강경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로봇을 이용한 수술에 대한 긍정적인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 더욱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로봇 수 을 이용하면 좀 더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하고, 의사의 손 떨림을 막아줘서 원활한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에 필요한 인력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일반 수술에 비해 비용이 비싸고 햅틱 기능이 부족한 문제 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수술에 필요한 의사가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로봇 수술이 좀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장성기 대표가9년간 드론 관련 사업을 해오면서 겪은 것들과 드론산업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초기의 드론은 주로 군사 목적으로 개발되어 왔지만, 현재는 영상 촬영, 도로 관제, 지리 정보 수집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드론은 DJI社의 팬텀으로 드론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고, 금년 매출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GPS 사용이 어려운 실내에서 비전과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서 일정한 위치를 유지할 수 있는 기능까지 추가되었다. 현재 드론이 가장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분야는 영상 촬영분야이다. 낮은 고도에서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드론의 장점을 이용하여 매우 역동적인 영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항공 촬영을 통한 3D mapping, 인명 구조,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탐색 등에 적용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산업분야뿐만 아니라 일반 시장에서는 셀카, 익스트림 스포츠, 레이싱 등의 오락분야로의 적용이 가능할 것이다 장 대표는 3년 내에 7000개 이상의 드론 관련 업체가 생길 것이고, 2034년에는 100조까지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전시장에서는 여러 업체들의 부스를 방문하여 각 업체들의 제품을 실제로 보고 체험할 수 있었다.



    드론 업체들의 참여가 많아서 다양한 종류의 드론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 영상을 조종기에 부착된 화면으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고, 고화질 영상을 얻기 위해서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한 대형 드론도 있었다. 소형 드론의 비행 시연은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로봇분야에서는 동작 교시가 가능한 마네킹 로봇, 3D 프린터 등에 적용이 가능한 미니 델타 로봇, 서비스 로봇 등을 볼 수 있었다.



    무인자동차 관련 전시에서는 무인자동차 기술이 적용된 트랙터가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트랙터가 GPS 정보와 주변환경을 인식하여 정해진 경로를 따라 움직이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RoboUniverse 2015는 훌륭한 연사분들의 강연과 다양한 업체들의 전시로 로봇분야의 동향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다만 국제 행사라는 이름에 비해 국내 업체와 내국인 위주의 행사였고 참석자도 적었다. 계획되어 있던 외국인 연사가 내국인으로 바뀌는 등 메르스의 영향도 큰 것 같다.
    첫 행사라 그런지 부족한 부분도 많이 보이는 것 같지만, 앞으로 로봇 분야의 큰 행사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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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댓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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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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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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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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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7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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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7
    유익한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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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7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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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7
    스마트카 즉 무인자동차는 아직 국내 법규 미비로 일반 도로 주행을 할 수는 없지만 미래를 위해 부지런히 기술 개발을 해 놓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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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7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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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7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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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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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7
    다양한 정보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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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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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4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드론과 무인자동차에 대해 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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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4
    좋은자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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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7
    많이 큰 행사로 기대감이 있었는데.. 뭔가가 국내행사가 되어버린 느낌이네요.. 아마 메르스 덕분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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