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진로에 대한 고민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가장 고민중인 것은 모터와 로봇인데요.
제가 사실 전자과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C언어가 굉장히 약합니다.
하지만 로봇의 매력을 뿌리칠 수 없는데요. 또 하나 걸리는 것이 보통 로봇이라 함은 전기과 보다는 전자과에 더 교집합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기과 출신이 로봇을 진로로 삼는다면 어떤지 궁금합니다.

2. 저의 가정형편은 넉넉치 못한 상황입니다.
보통 공대에서는 대학원생 학비가 면제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3. 보통 들리는 말이 대학원은 교수를 보고가야한다. vs 대학원도 네임벨류다. 예를 들어 spk...
어느 부분을 선택하는것이 현명한지 궁금합니다.
저희 학교에는 모터와 로봇을 전공한 교수님이 각각 계시는데요.
모터 전공 교수님은 부임한지 얼마 안 되서 모르겠고요..

4. 만약 교수를 보고 가는것 보다 대학의 네임벨류를 보고 간다 하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어느 교수님은 학부 학점에 충실하면 된다. 다른 교수님은 연구실에 들어가서 논문도 작성해보고 여러가지 배우는 것이 낫다. 라고 하시는데요. 만약 제가 자대 말고 타대학원에 진학 할 경우 저희 대학교 로봇 관련 교수님 밑에서 연구생을 하다가 다른 대학원으로 가버리면 굉장한 실례가 아닐까요? 게다가 그 분께서는 저희학교 온지 첫 해여서 연구생도 많이 받고 있고, 대학원생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계시는데 말이죠. 대학원 진학시 관련 학문 논문이 큰 역할을 할까요? 굳이 연구생을 해야하나요..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저를 부디 도와주셔요... 이렇게 간절하고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