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은 안타깝게도 ’연습’밖에 없었습니다.
대학졸업때 까지만해도 650점 내외였는데, 취업을 준비하면서 900점을 넘겼네요.
비법이 있다면, 토익은 ’공부’라기보다는 ’시험준비’에 해당하기 때문에, ’연습’이 비법인것 같습니다.

저는 모의고사를 시간 정해놓고 (정규시간보다 5분 짧게 잡고) 실제 시험처럼 풀었습니다.
시간안에 못푼 문제는 다 틀린것으로 체크하고 채점했습니다.

시험끝난후 리뷰에 상당한 공을 들였습니다.
맞건 틀렸건 모든 문제를 리뷰했습니다.
한회(LC/RC 합해서)당 3~4시간은 걸린것 같네요.
초반에는 이런식으로 20회분 정도를 풀어냈었어요.
그 뒤로는 틀린문제만 리뷰했고, 그렇게 20회분 정도를 더 풀었어요.
그러니까... 10회짜리 모의고사집 4세트를 그렇게 푼거죠.

이렇게 하는데 1달반 걸렸구요, 결과는 930 이었습니다. 힘들어 죽는줄알았네요...
대학생이든, 대학원생이든, 취준생이든 모두 토익때문에 고민많으실텐데,
공부법 공유 차원에서 글 올려봤어요. 혈공하셔서 원하는 점수 달성하세요^^